은수자
성 아이베르토
(Aybert)
아이베르또 · 아이베르뚜스 · 아이베르투스 · 에이베르또 · 에이베르뚜스 · 에이베르토 · 에이베르투스
벨기에 투르네(Tournai)의 에스페인에서 태어난 성 아이베르투스(또는 아이베르토)는 어릴 때부터 하느님을 알고 섬기던 뛰어난 인물이었다.
이 어린 아이는 밤중에 침대에서 일어나 부모 몰래 기도하러 빠져나가기 일쑤였다.
어느 날 어느 음유시인이 프로뱅(Provins)의 성 테오발두스(Theobaldus) 은수자의 삶을 노래하는 광경을 보고 그의 마음속에도 그 은수자를 본받으려는 열정이 불같이 타올랐다.
그래서 그는 캉브레(Cambrai) 교구 크레스팽(Crespin)의 한 베네딕투스 수도원 소속의 어느 사제와 함께 엄격한 보속생활과 기도생활을 맛들이기 시작하였다.
한번은 이 수도원의 원장이 두 사람의 은수자를 뽑아서 함께 로마(Roma)로 갔는데 이때 그들은 맨발로 떠났다.
이 여행 후에 그는 수도원의 재정을 맡았으므로 자선을 베풀 기회가 많아지자 더욱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주교와 신학자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았고, 캉브레의 주교 부르카르두스(Burchardus)는 사제직을 제의하였다.
특히 묵주기도의 기원이 성 아이베르투스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있다.
왜냐하면 이 성인은 성모송 한 번에 한 번 엎드려 절하는 방법으로 성모송 50번을 계속했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전 시편을 50번씩 암송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러한 기도 역시 묵주기도와 많은 관련이 있는 듯 보인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