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승 · 은수자

시메온

(Simeon)

시므온

6월 1일📍 시라쿠사(Siracusa)🕰 +1035년

성 시메온은 시칠리아(Sicilia)의 시라쿠사에서 그리스인 부친과 함께 살다가 일곱 살 때에 교육적인 목적으로 콘스탄티노플로 갔다.

장성한 시메온은 성지 순례를 떠났는데, 그곳의 매력에 이끌려 정착키로 결심하였다.

처음에 그는 요르단인의 은둔소에서 지냈으나, 곧 베들레헴에서 수도복을 입고 시나이 산에 있는 수도원으로 갔다.

여기서 그는 장상의 허락을 받고 홍해에 인접한 한 동굴 속에서 지내다가 다시 돌아왔다.

그 후 그는 노르망디(Normandie)의 공작인 리카르두스 2세(Richardus II)가 약속한 기부금을 받으러 가던 중, 그들이 탄 배가 해적들에게 나포되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러나 시메온은 배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건졌고, 안티오키아(Antiochia)로 가서 베르됭(Verdun)의 원장 리카르두스(Richardus), 성 마르탱의 원장 에버르윈을 만나 함께 여행하였다.

그 후 갖은 고생 끝에 리카르두스 공작을 찾았지만 그는 이미 서거한 뒤였고 또 그의 후계자는 기부금을 거절했다.

그는 하는 수 없이 빈손으로 돌아섰다.

그는 원래 수도원으로 귀향하던 길에 다시금 독수생활을 하고픈 열망을 이기지 못하여, 포르타 니그라 교외의 탑 속으로 들어가 여생을 기도와 고행, 관상과 탈혼 속에서 지내다가 운명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