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성 세베리노
(Severinus)
세베리누스 · 쎄베리노 · 쎄베리누스
프랑스 동부 부르고뉴(Bourgogne) 사람인 성 세베리누스(또는 세베리노)는 아리우스(Arius) 이단이 그 지방에서 판을 칠 때에 가톨릭 교육을 받았다.
그는 세상을 등지고 스위스 아가우눔의 성 마우리티우스(Mauritius) 수도원으로 들어갔는데, 이때의 수도원은 모두 독방으로 구성된 움막의 집합체였다.
그 후 그는 원장으로서 활약했는데, 프랑스의 첫 번째 그리스도인 왕인 클로비스는 오랜 동안 병을 앓다가 그의 기도로써 치유된 후 개종하였다.
성 세베리누스는 자기 수도자들에게 다시는 자기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뒤 수도원을 떠났다.
그는 정처 없는 여행을 즐기던 중 느베르(Nevers)의 주교인 에우랄리우스가 한동안 귀머거리와 벙어리로 지낸 것을 알고 그를 치유했고, 파리(Paris) 성문 앞에서는 나환자를 고쳐주었다.
그 후 그는 아가우눔으로 돌아와서 샤토-랑동 수도원에 머물렀으나 아무도 그를 몰라보았다고 한다.
파리의 생세브랑(Saint-Severin) 성당은 그를 기념하여 세워졌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