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시오

신부

빈첸시오

(Vincent)

뱅상 · 빈센트 · 빈첸시우스 · 빈첸티오 · 빈첸티우스 · 빈켄티오 · 빈켄티우스 · 원선시오

5월 24일📍 레랭(Lerins)🕰 +445년

성 빈첸시오(Vincentius)는 프랑스 트루아(Troyes)의 주교인 성 루푸스(Lupus, 7월 29일)의 동생으로서 레랭 수도원에 입회하기 전에는 군인이었다. 434년경 그는 이 수도원의 수도 사제로 생활하던 중 이단을 반박하는 저서(Commonitorium)를 출간했다.

그는 이 저서에서 자신을 이방인 혹은 이 세상의 순례자로 묘사하고,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 외에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외쳤다.

그는 이단을 반박하는 자료로 교부들의 뛰어난 저서와 신학 이론을 제시했는데, 모두 42장으로 구성된 저서였다.

성 로베르투스 벨라르미노(Robertus Bellarmino, 9월 17일)는 그의 저서를 “작은 칙서와 같은 지극히 귀중한 저서”라고 평가하였다.

여기서 교회의 관심을 끈 대목은 성경이 참 진리의 유일한 기준으로 사용되지 않고, 교회의 성전과 함께 그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그가 이 저서를 쓸 때에는 레랭 수도원의 원장과 수많은 수도자들이 반펠라기우스주의(semi-Pelagianism)를 신봉했던 점을 중요시해야 할 것이다.

정통교리 수호를 위하여 이단의 주장을 이처럼 수용하여 반박한 책은 아주 드문 것이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