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성 빈디치아노
(Vindician)
빈디치아누스 · 빈디키아노 · 빈디키아누스
프랑스 바폼 교외 뷜레쿠르(Bullecourt)에서 태어난 성 빈디키아누스(Vindicianus, 또는 빈디치아노)는 669년경에 캉브레의 주교로 선출되었다.
그는 착좌하자마자 즉시 교구내의 각 본당을 순례하며 많은 개종자를 얻었고, 성녀 막셀렌다(Maxellendis, 11월 13일)의 유해를 캉브레로 이장하였다.
또한 맹인을 눈뜨게 했으며 살인자의 개종을 인도함으로써 큰 파문을 일으켰다.
그런데 그가 교구로 돌아와 보니 큰 비극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즉 오툉(Autun)의 주교인 성 레오데가리우스(Leodegarius, 10월 2일)가 야만적인 궁중 대신인 에브로인(Ebroin)에 의해 참수되어 사르시 숲 속에 버려진 사건이었다.
성 빈디키아누스는 교회의 대표로 선출되어 국왕에게 파견되었다.
그는 갖은 위험과 모욕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왕과 담판을 벌여 그의 과오를 인정케 하였다.
그 후에는 별다른 큰 사건 없이 교구를 지도하다가 만년에 몽-생-엘로이(Mont-Saint-Eloi) 수도원으로 은퇴하여 80세경에 선종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