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르

주교

비고르

(Vigor)

11월 1일📍 바이외(Bayeux)🕰 +537년

프랑스 아르투아(Artois) 태생인 성 비고르는 아라스(Arras)에서 성 베다스투스(Vedastus, 2월 6일)에게 교육을 받았다.

그는 사제가 될 결심이었지만 귀족 출신인 아버지의 반대와 진노가 두려워 빈손으로 집을 나와 친구 한 명과 함께 프랑스 바이외의 라비에르(Raviere) 계곡으로 도망을 갔다.

그들은 여기서 주민들에게 설교도 하고 교육도 시행했는데, 그러던 중에 성 비고르는 사제품을 받게 되었다.

그 후 513년, 바이외의 주교가 된 그는 주민들이 언덕 위의 거대한 이교도 신상 앞에서 예배드린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무너뜨린 후 바로 그 자리에다 수도원을 세웠다.

그 후 그 도시는 그를 기념해 생비괴르르그랑(Saint-Vigeur-le-Grand)이라 불리게 되었다.

성 비고르는 볼뤼지앵(Volusien)이라는 영주의 땅에서 백성을 괴롭히며 공포를 조성하던 용을 쫓아낸 이유로 교회미술에서 용과 함께 등장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