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브라울리오
(Braulio)
브라울리우스
성 브라울리우스(Braulius, 또는 브라울리오)는 에스파냐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북에스파냐의 오스마(Osma) 교구의 주교였다.
그는 610년에 수도승이 되었고 그 이후에 세비야(Sevilla)의 성 이시도루스(Isidorus, 4월 4일) 문하에서 수학했다. 624년 성 이시도루스에게 사제품을 받은 그는 이듬해 자신의 형 요한(Joannes)이 주교로 있는 사라고사로 돌아왔다.
형을 도와 사목하던 그는 631년 형이 선종한 후 사라고사의 주교직을 승계하여 주교가 되었다.
그는 자선과 뛰어난 설교로 잘 알려졌고 몇몇 서고트족(Visigoths) 왕들의 믿음직한 고문 역할도 했다.
성 브라울리우스는 또한 당시 교회 성직자 생활의 개혁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스승인 세비야(Sevilla)의 성 이시도루스(Isidorus, 4월 4일)를 도와 서고트족이 아리우스 이단에서 벗어나도록 활동함으로써 가장 영향력 있고 존경받는 주교가 되었다.
성 이시도루스처럼 그 역시 학문에 전념했고, 로마 고고학의 여러 저서를 연구하여 그리스도인 저술가로서도 좋은 평판을 얻었다.
성 이시도루스로 하여금 “어원학”이라 부르는 백과사전 편찬에 참여하게 한 사람도 바로 성 브라울리우스였다.
그는 아라곤(Aragon)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