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부독
(Budoc)
뵈젝 · 부덱스 · 부도꼬 · 부도꾸스 · 부도코 · 부도쿠스 · 부됙스
신빙성이 부족한 전설적 이야기에 따르면, 성 부독은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Bretagne) 지방에 있었던 고엘로(Goelo)라는 나라 왕의 아들이라고 한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가졌을 때 간통죄의 누명을 쓰고 통에 담겨 바다에 던져졌는데, 천사의 도움으로 해류를 따라 아일랜드 해안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태어나 세례를 받은 성 부독은 워터퍼드(Waterford) 근교의 수도원에서 자라며 교육을 받았다.
후에 그는 그 수도원의 원장이 되고 주교로 선임되어 브르타뉴로 돌아갔고, 그곳에서 돌의 주교인 성 마글로리오(Maglorius, 10월 24일)를 승계하여 돌의 주교가 되어 26년 동안 주교직을 수행하였다.
그는 부도코(Budocus), 뵈젝(Beuzec), 부됙스(Budeux)로도 불린다.
그의 축일은 전통적으로 12월 8일에 기념되었으나 브르타뉴 지방에서는 12월 9일로 옮겨 기념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의 브르타뉴 지방과 영국 잉글랜드(England) 남서부 데번(Devon) 지방에서 성인으로 공경받아 왔는데,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에서 그에 대한 기록을 더는 찾아볼 수 없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