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성 보사
(Bosa)
보싸
성 보사는 오늘날 잉글랜드(England) 북부와 스코틀랜드(Scotland) 남동부에 있었던 앵글로색슨(Anglo-Saxon) 시대 일곱 왕국 중의 하나인 노섬브리아(Northumbria) 출신으로 성녀 힐다(Hilda, 11월 17일)가 원장으로 있는 휘트비(Whitby)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고 베네딕토회 수도승이 되었다. 678년에 캔터베리(Canterbury)의 성 테오도로(Theodorus, 9월 19일) 대주교가 요크 교구를 몇 개의 작은 교구로 분할했을 때 성 보사는 상당히 축소된 요크(데이라[Deira] 지역이 포함된)의 주교가 되었다.
요크의 주교였던 성 빌프리도(Wilfridus, 4월 24일)가 교구 분할을 반대하며 교황에게 호소하여 다시 돌아왔다가 추방당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그는 교구의 분할을 인정하고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였다.
그는 성 베다(Beda, 5월 25일)가 칭송한 것처럼 뛰어난 성덕과 겸손을 지니고 있었고, 재능 또한 뛰어나 일반 시민들로부터도 큰 존경을 받았다. 705년에 성 보사가 선종한 후 그의 주교좌는 베벌리(Beverley)의 성 요한(Joannes, 5월 7일)이 계승하였다.
그는 8세기 요크 지방 전례력에서 3월 9일에 기념하며 성인으로 공경을 받았으나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