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베르툴포

(Bertulf)

베르뚤포 · 베르뚤푸스 · 베르뚤프 · 베르툴 · 베르툴푸스 · 베르툴프

2월 5일🕰 +705년경

판노니아(Pannonia) 또는 독일의 이교도 부모 밑에서 태어난 성 베르툴푸스(Bertulphus, 또는 베르툴포)는 어려서 부모들이 플랑드르(Flandre)로 이사 갔기 때문에 그 지방의 그리스도교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그 후 그는 세례를 받았는데, 이때 그리스도인 백작인 밤베르트(Wambert)를 알게 되었고 그 후 백작은 그의 보호자가 되었다.

그는 백작의 일들을 지혜롭고 충실하게 처리하여 신임을 얻었기에 가난한 이들에게 주인의 재산까지 나누어 줄 수 있게끔 되었다.

그러나 그를 시기하던 다른 사람들이 그를 무고하였지만 백작 부부는 그를 더욱 신임하여 로마(Roma) 순례 길에 오를 때에도 그를 데리고 갔다.

그 순례 여행은 알프스 산을 넘는 위험이 있었는데, 성 베르툴푸스는 기적적인 노력으로 폭풍우와 강도들을 이겨내어 안전하게 백작 부부를 인도했다.

그래서 백작은 그를 아들처럼 여기고 유산 상속자로 정하였다.

백작의 사후 성 베르툴푸스는 사제가 되었고, 백작의 유산으로 4개의 성당을 지은 후 은퇴하여 자신이 랑티(Renty)에 세운 수도원의 원장으로 지내다가 아르투아(Artois)에서 선종하였다.

그는 베르툴(Bertoul)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