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래 홀로 술을 마시며
안셀모·2006. 11. 10. 오전 8:49:37
달 아래 홀로 술을 마시며
이백(701~762)
天若不愛酒 하늘이 술을 사랑치 않았다면
酒星不在天 주성이 하늘에 있지 않을 거고,
地若不愛酒 땅이 술을 사랑치 않았다면
地應無酒泉 땅에 주천이 없었을 거야.
天地旣愛酒 하늘과 땅도 술을 사랑했으니
愛酒不愧天 내가 술 사랑하는 건 부끄러울 게 없지.
已聞淸比聖 옛말에, 청주는 성인과 같고
復道濁如賢 탁주는 현인과 같다고 하였네.
賢聖旣已飮 현인과 성인을 이미 들이켰으니
何必求神仙 굳이 신선을 찾을 거 없지.
三杯通大道 석 잔이면 대도에 통할 수 있고
一斗合自然 한 말이면 자연과 하나되는 거라.
但得酒中趣 술 마시는 즐거움 홀로 지닐 뿐
勿爲醒者傳 깨어 있는 자들에게 전할 거 없네.
이백(701~762)
天若不愛酒 하늘이 술을 사랑치 않았다면
酒星不在天 주성이 하늘에 있지 않을 거고,
地若不愛酒 땅이 술을 사랑치 않았다면
地應無酒泉 땅에 주천이 없었을 거야.
天地旣愛酒 하늘과 땅도 술을 사랑했으니
愛酒不愧天 내가 술 사랑하는 건 부끄러울 게 없지.
已聞淸比聖 옛말에, 청주는 성인과 같고
復道濁如賢 탁주는 현인과 같다고 하였네.
賢聖旣已飮 현인과 성인을 이미 들이켰으니
何必求神仙 굳이 신선을 찾을 거 없지.
三杯通大道 석 잔이면 대도에 통할 수 있고
一斗合自然 한 말이면 자연과 하나되는 거라.
但得酒中趣 술 마시는 즐거움 홀로 지닐 뿐
勿爲醒者傳 깨어 있는 자들에게 전할 거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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