踏雪歌
은안드레아·2010. 3. 16. 오후 4:06:22
이번달 3월 13일(토) 이천에 소재한 단내성지 떼제미사시에 성지신부님 강론시 백범 김구선생이 남북회담으로 갈때 삼팔선을 넘으며 읊었다는 "서산대사"의 답설가(踏雪歌)가 가슴에 와 닿아 오라또리오 형제들과 함께 음미해 보고자 합니다.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하야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이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이라.
"눈내린 들판을 갈때에 그 길을 어지럽히지 마라, 오늘 걷는 이 길이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
댓글 3
박진석·2010. 3. 17. 오전 8:49:31
안드레아형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눈 덥힌 들판을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바라본다면 아름다운 세상을 더 넓게 감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바오로·2010. 3. 17. 오전 8:51:05
건너 뛸수도없고 ---- 어렵습니다 형님!
송스·2010. 4. 8. 오후 8:05:03
遂作後人程...좋은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