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복자 가브리엘 마리아
(Gabriel Mary)
가별
가브리엘 마리아(Gabriel Maria)는 프랑스의 클레르몽(Clermont) 부근에서 길베르투스 니콜라우스(Gilbertus Nicolaus)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그는 16세 때에 작은 형제회를 지원하였으나 몸이 허약해 보인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그 후 재차 입회를 청하여 라로셀(La Rochelle)에서 입회하였는데, 원장은 그의 용기를 가상히 여겨 허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수련장은 그의 됨됨이를 알아보고 '모범적인 프란치스코 회원이 되리라고 예언하였다.
과연 그는 뛰어난 철학자임과 동시에 신학자가 되었으며, 프랑스의 작은 형제회 회원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는 후일 발루아(Valois)의 성녀 요안나(Joanna, 2월 4일)의 고해신부로도 활약하였고, 작은 형제회의 총시찰자가 되었으며, 성모 영보의 신비에 대한 그의 높은 신심으로 교황 레오 10세(Leo X)를 감동시켰다.
그래서 교황은 그에게 가브리엘 마리아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었다.
그는 작은 형제회의 회칙을 개정하였고, 프랑스와 네덜란드에 수도원을 여섯 곳이나 세웠다.
그의 마리아 신심은 놀라울 정도였으며, 임종하는 순간에도 마니피캇(Magnificat)을 노래하였다고 전해온다. 1647년에 그에 대한 공경이 승인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