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내 마음 그리고 봄 햇살(허윤석 신부님 글에서)

김병춘·2010. 3. 13. 오전 9:52:12

가끔 난 마음이 애린다.

 

 

어렸을 때 부터 그랬다.

 

말을 배우기 전부터 난 알았다.

 

 

마음이 애릴땐 눈을 감는다.

 

 

그리고 마음 하늘을 본다. ............

 

마음이 애린 그 정서를 갖고

 

기도를 한다.

 

 

 

그러면 햇살아래...

 

 

 

사랑이라는 향기가 나타난다.

 

 

 

텅빈 내마음 그리고 봄햇살!

 

난 가끔 천국을 산다.

 

 

 

천국에 가면

 

생소하지 않아

 

미소지을 그런순간이 이승에도 있다.

 

 

미리 가지 않아도 살아가는 것은

 

나의 애잔한 마음때문인것 같다.

 

 

바쁜 이들에게...

 

 

 나의 애잔한 마음의 약재를

 

정성껏 탕재로 달여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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