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

크로데강

주교 · 순교자

크로데강

(Chrodegang)

고데그란노 · 고데그란누스 · 고데그란드 · 고데그랑 · 고데그랜드 · 끄로데강 · 끄로도간고 · 크로도간고 · 크로도강고

9월 3일📍 세즈(Seez)🕰 +769년

성 크로데강은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Normandie) 지방의 아르장탕(Argentan) 근처 엑스메(Exmes)에서 태어났다.

그는 몽트뢰유(Montreuil)의 성녀 오포르투나(Opportuna, 4월 22일)의 오빠이자 세즈 교구의 주교로 가난하고 굶주리고 병든 이들의 수호자라는 평을 들었다. 769년에 그는 로마에 가서 사도 성 베드로(Petrus)와 성 바오로(Paulus)의 무덤을 순례하고 돌아오는 길에 동생의 수도원이 있는 알므네슈(Almeneches)로 가던 중 암살당했다.

그를 암살한 크로도베르트(Chrodobert)는 성 크로데강이 오랫동안 로마에 머무는 동안 교구를 관리할 책임자로 믿고 맡긴 사람이었는데, 확고한 신뢰를 이용해 계획적으로 성 크로데강을 살해하였다.

성녀 오포르투나는 환시 중에 오빠의 죽음을 미리 보았지만 어찌해 볼 도리가 없었고, 성 크로데강이 죽은 후 그의 시신을 자신의 수도원에 안장하였다.

성 크로데강은 고데그랑(Godegrand), 고데그란누스(Godegrannus), 크로도간고(Crodogango)로도 불린다.

옛 “로마 순교록”에는 그에 대한 기록이 올라가지 않았으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가 살해된 날인 9월 3일 목록에 그를 추가하며,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 세즈에서 주교이자 순교자로 기념한다고 기록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