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주일.
내한중인 프랑스팀은 명동성당에서 12시, 환영미사(프로방스 전통의상)를 드리고
오찬을 나누고는 오후 3시 30분경부터 자유시간~ 자유석식이었다.
함께하는 봉사자들이 몇명씩 맡아 자유롭게 흩어져 시간을 갖는 날인것이다.
나를 비롯한 프랑스 숙박동료, 홍마리안나와 최안나는 쟝 부부와 시간을 함께 하기로 했었다.
한재옥스테파노님이 묵으셨던 집, 알랭씨 부부도 오셨는데,
안내 봉사자 장혜원마틸다, 이정화아녜스와 한팀을 이룬 우리는 인사동과 남산타워를 가 보기로 했다.
인사동에서 몇가지 쇼핑을 마치고 남산으로 이동, 케이블카로 오르니,
서울의 야경은 점점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남산쪽 시가지만 보고도 "서울은 정말 크고 아름다운 도시~!" 라고 감탄하는 그들에게
타워전망대에서 전 시내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대단한 유감이었다!!
오르고 보니,
남산타워는 보수공사 중이라서 이용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아쉽지만,
다시 내려와 이태원 이태리식당에 가서 저녁 식사를 하였다.
모든 팀들이 명동성당에서 저녁 8시에 다들 모이기로 했지만,
식사가 길어진 우리는...빨리 묵으라꼬(!)...재촉할 수도 없고... 따로 그들을 숙소로 데려다 주기로,
연락이 취해졌다.
마지막 사진은 스위스 그랜드 호텔방 거실에서 찍은 것이다.
이들은 지방순례 (배론성지, 안동교구 하회마을, 칠곡 신나무골 성지, 경주 석굴암, 불국사등)를 한 후,
상경하여 1박을 하고, 10월 27일 목요일 아침 비행기로 귀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