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 증거자
성 에우티미오
(Euthymius)
에우띠미오 · 에우띠미우스 · 에우티미우스
이탈리아 로마(Roma)의 귀족 출신인 성 에우티미우스(또는 에우티미오)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가 한창일 때 가족 모두 세례를 받고 아내와 아들인 성 크레센시오(Crescentius, 9월 14일)를 데리고 로마를 탈출해서 페루자에 도착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페루자에서 평화롭게 선종했다고 한다.
그의 순교 여부에 대해서는 확실한 정보가 없고 단지 투옥 기간에 대한 언급만 있을 뿐이다.
반면에 그의 아들인 성 크레센시오는 체포되어 다시 로마로 끌려가 살라리아 가도(Via Salaria)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했다.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29일 목록에서 성 에우티미오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아내와 아들인 성 크레센시오와 함께 페루자로 피신한 후 그곳에서 주님 품에 안겼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에 대해서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