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하느님의 선하심-내 영혼이 당신의 좋으심을 즐기게 하소서.

정정희·2008. 3. 7. 오후 4:56:26
.2.하느님의 선하심-내 영혼이 당신의 좋으심을 즐기게 하소서.

 

목적

하느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 분이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우리가 어떻게 그 사랑을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안내

우리가 ‘끈질긴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돌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인지를 호세아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하느님의 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하느님의 사랑은 달콤한 위로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어두운 시련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어두움 속에서 주님은 ‘팔을 뻗어 사랑스럽게 어루만져 주십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하느님이 우리의 사람 속에 계시지 않는 것뿐입니다. 이렇게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예수께서는 “너를 무조건 받아들이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가 두려움을 벗어 던지고, 신앙을 통해 참새 한 마리, 극히 작은 걱정거리, 극히 짧은 순간, 풀잎 하나, 머리카락 할 올까지도 결코 대수롭지 않게 보시는, 그분의 사랑의 손길에 우리의 인생을 맡기라고 하십니다.

‘아기를 돌보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비유를 통해서 우리는 영원히 변치 않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아기가 자랐을 때, 어머니는 아이가 종알대던 첫마디 말과 발걸음을 때던 첫 걸음마를 기억합니다. 이러한 기억을 통해서 어머니는 계속 생명을 줍니다. 어머니는 약한 인간이기에 혹시 기억을 못한다 하더라도 하느님은 결코 잊지 않으신다.

심장의 고동과도 같은 이 한마디의 충고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사랑 안에서, 인생의 단편들을 한데 모으고 완전하게 만들도록 자극하고, 기쁨을 줍니다.

이렇게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는 큰사랑을 되 새겨보는 시간입니다.

 

구할 은총:

주님께서 나/우리 부부를 온전히 받아들이셨음을 깨닫고, 하느님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끼며, 주님의 현존이 위협이 아니라 선물임을 알 수 있는 은총을 구합니다.

 

팀의 생활 나눔:

내용: ‘유인물 #1. 개인 성찰’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1단계: 발견-개인 성찰:

 

유인물 #1. 개인 성찰

1.나/우리 부부를 사랑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리고 어떻게 사랑했는가? 그 느낌은?

 

2.나/우리 부부가 두려워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 느낌은?

 

3.나/우리 부부가 의지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 느낌은?

 

4.나/우리 부부를 잊지 않는 분은 누구인가? 그 느낌은?

 

5.나/우리 부부를 다시 세워주시는 분은 누구이며 어떻게 세워 주시는가? 그 느낌은?

 

6.나/우리 부부에게 자비(사랑)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은? 그 느낌은?

 

7.나/우리 부부를 누가 어떻게 돌보고 계시는가? 그 느낌은?

 

 

개인 성찰 시간 30분

 

부부 대화 20분

 

 

 

2단계: 분별-성경 말씀:

안내:

이시간은 성경을 통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40분)

‘유인물 #2. 성경 말씀’을 나누어준다.

40분 후에 다시 이 자리에 모인다.

 

유인물 #2. 성경 말씀

호세 11,1-9: 친절의 고삐

우리가 자녀들을 ‘끈질긴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얼마나 인내심이 필요한지 얼마나 마음이 아픈 것도 잘 알고 있다. 이런 하느님의 마음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호세아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상한 사랑과 하느님의 아픔을 알게 된다.

 

루가 12,4-7: 두려움에서 신뢰로

우리는 가끔 자기 자신의 실재와 다른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내 보이는 경우가 있게 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는지, 생각하는지 또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서 등을 돌려버릴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긴다.

예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너를 무조건 받아들인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사 49,14-16: 하느님은 나를 잊지 않으셨다.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의 사랑의 비유를 통하여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신다. 그리고 어머니가 어린 아이가 어렸을 때에 예쁘던 모습을 기억하듯이 하느님은 나/우리를 기억하신다.

하느님은 우리를 계속해서 우리를 낳으시고 길러 주실 것이다. “너는 나의 두 손바닥에 새겨져 있다.” 우리는 하느님의 기억 속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다.

 

시편 136(135): 영원한 사랑

하느님의 사람은 당신에게 베푸신 하느님의 경이로움과 선하심을 노래하는 노래를 들으며 매번 “하느님의 사랑은 영원하시다”라는 응답을 한다.

이 응답은 우리의 심장의 고동에 맞추어, 충고와도 같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삶의 단편들을 한데 모으고 자극하고 기쁨을 가져오도록 해준다.

 

시편 8: 인간을 영광스럽게 하심

우리가 하늘을 쳐다볼 때면 황홀감을 느낍니다. 우리로 하여금 우주가 지니고 있는 약속과 힘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신비함을 느끼게 해 준다.

역사 속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발견하고, 자연 속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발견하게 해준다. 이것을 통하여 하느님은 우리에게 소명을 주신다.

 

사용 방법:

1.관심이 있는 성경 구절을 선택한다.

2.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음미하면서 생활에서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듣는다.

3.와 닿는 느낌은 어떤 것인지? 어떤 선택이 다가오는지 알아차린다.

 

3 단계: 실행:

부부 대화 30분

부부 대화 안내:

1.먼저 우리 부부 안에 하느님의 사랑을 가득 받은 것은 인식하도록 기도한다.

2.성경을 통한 하느님과의 만남을 나눈다.

3.우리 부부에게 (공동으로) 와 닿는 말씀을 어떤 것인가?

이 말씀에 대한 우리 부부의 응답은 어떤 것인가?

 

참고:

1.어떤 위로를 받았는가?

2.어떤 사랑을 느꼈는가?

3.어떤 활력을 느꼈는가?

 

 

공개 나눔:

 

질문:

주님께 사랑 받았을 때가 언제 이었으며, 그 때의 느낌을 묘사하십시오.

시련이라고 생각되었던 것이 하느님의 섭리였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언제 이었습니까?

우리 부부가 함께 하느님께 드리는 응답은 무엇인가.

 

나누기 언제 “열린 마음과 이해를 위한 기도”를 다 함께 한다.

 

열린 마음과 이해를 위한 기도

 

주님,

당신과 여정을 함께 하는 저희들의 손을 잡아 주소서.

저희들이 귀 기울여 당신 말씀 듣게 하시고,

각 사람들의 이야기를 존중하고,

저희 가운데 당신의 현존을 언제나 느끼게 하소서.

 

주님,

당신과 여정을 함께 하는 저희들의 마음을 열어 주소서.

저희들의 눈을 밝혀 주시어 저희 삶에서 당신의 현존을 알아차리게 하시고,

저희들 각자의 삶의 이야기가 어떻게 당신의 거룩한 이야기(성경)의

일부가 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주님,

당신과 여정을 함께 하는 저희에게 길을 보여 주소서.

저희들에게 솔직함과 용기의 은총을 주시어,

저희들의 생각과 느낌을 이야기하게 하시고,

침묵이 필요할 때에는 조용히 침묵하게 하소서.

 

주님,

당신과 여정을 함께 하는 저희를 진리로 이끌어 주소서.

여기 함께 모인 저희들의 이 시간이 은총의 시간 되게 하시고

당신 백성들의 삶에 당신의 나라를 가져오는 저희 되게 하소서.

 

주님,

당신과 여정을 함께 하는 저희들과 늘 함께 하소서.

아멘.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