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설연휴로 인하여 모두 활기찬 모습으로 임했지만 날씨는 다소 쌀쌀한 듯한.... 올해 처음으로 하상과 대건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렀습니다. 지난주(2/3) 내용을 이레저레 바빠 올리지 못해 간략히 정리하겠습니다.
2/3경기 결과 : 그냥:쪼끼 3:3. 득점(6골) : 정윤석 2, 우동준, 강봉규, 안상수,강석형 각1. MVP: 최고 수문장 능력을 보여준 김태순 회원. 감투는 2골을 기록한 정윤석 회장님, 침착한 귀감 윤정곤 고문님으로 결정합니다.
2/10경기
1쿼터 : 하상과 대건으로 팀을 나누었지만 대건의 조직력이 좀더 돋보이는 쿼터였습니다. 대건의 공격이 힘을 발휘 할때쯤 강강강 트리오의 발끝에서 첫골이 터졌습니다. 오른쪽에서 강모회원이 올린 센터링을 중앙에서 대기하던 강봉규 회원이 잡아서 옆으로 패스 쇄도하던 강대훈 회원이 감각적인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하상이 중앙을 장악하면서 반전의 기회를 잡아 찬스를 만들었으나 대건의 최기락 회원의 철벽 수비와 하상의 내차리군의 내차리로 득점에 실패하였습니다. 0:1
2쿼터 : 일부 선수와 진영이 바뀌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습니다. 대건팀의 교체선수인 권명환 회원은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하상팀을 흔들다가 하상 문전으로 날라온 공을 윤정곤 고문님이 삑사리 이어 조병철 회원의 수비를 권명환 회원이 스피드로 돌파하며 멋진 왼발 골을 터트려 0:2가 되었습니다. 이후 하상의 파상공격이 이어졌으나 하상팀의 내차리군의 활약(?)과 대건팀 심재민 회원의 폭넓은 수비, 이종선 회원의 순간순간 실수없는 상대편 괴롭히기로 하상이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역시 체력이 모든 운동의 기본이라... 하상의 정윤석 회장님은 특유의 체력과 밀어붙이기로 찬스를 많이 만들었지만, 골게터 우동준 회원까지 연결이 되지 않고, 대건의 주전(?) 키퍼 한흥식 감독의 선방으로 결국 0:2가 되었습니다.
3쿼터 : 일부 선수교체로 인한 분위기에 변화가 생기면서 하상팀의 공격이 불을 뿜었습니다. 대건팀 최종 수비수 최기락 회원이 벤치에서 대기하면서 수비에 대한 불안감이 느껴질 때쯤 하상의 정정듀오가 멋진 골을 만들었습니다. 하상의 주 공격수 정윤석 회장님이 날린 슛이 아깝게도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지만 뒤따라 대시하던 정연익 회원이 20m 중거리 골(오늘의 골로 선정, 골키퍼 유광조 회원)으로 1:2로 따라 붙었고, 약 7분 뒤 오른쪽에서 올라온 센터링을 하상의 우동준 회원이 옆모션 발리킥(아주 환상적임. 그러나 오늘의 두번째골로 선정) 골을 성공시켜 2:2가 되었습니다.
4쿼터 : 양팀 모두 13명이나 되는 인원이 하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는 경기였지만 대략 하상이 다소 앞서는 듯한 분위기 였습니다. 대건팀 키퍼(최기락 회원 아들)의 놀라울 정도의 빠르고 몸을 사리지 않은 투지로 만인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던 쿼터였습니다. 그래도 골은 터지는 법 대건 문전을 휘젓던 정윤석 회장님이 대건 수비수가 우왕좌왕하던 틈을 타 오른발 강슛 역시 또골대를 맞혔으나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면서 골이 되어 오히려 하상이 3:2로 앞섰습니다. 대건이 패색이 짙던 분위기 였으나 오른쪽 코너킥(구석차기)을 안상수 회원이 배로 밀어 넣으면서 3:3이 되었습니다.
5쿼터: 정상적인 게임으로 봐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양팀 모두 9명씩의 선수와 조명이 없어 잘 보이지 않는 공 등등의 악조건 하에서 엎사이드 시비도 있었지만, 대건의 권명환 회원이 빠른발로 종횡무진 추가골과 수비를 위한 노력을 하였지만, 하상의 우동준 회원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결국 4:3으로 하상이 승리를 했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만 일일이 다 기록할 수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MVP는 1골과 종횡 무진 그라운드를 누빈 권명환 회원. 감투는 화려하진 않지만 상대의 감을 떨어뜨리는 플레이로 괴롭히신 이종선 회원과 1골과 탁월한 체력으로 선전하신 정윤석 회장님으로 결정합니다.
득점 : 우동준 2, 정윤석, 강대훈, 권명환, 정연익, 안상수 1골
추신 : 회비 납부의 선진화로 더욱 성장하는 한마음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퇴계원 성당과의 친선경기는 상반기 중에, 한마음 축구회 피정은 3 ~ 4월경, 그리고 3월초 척사대회와 성령기도회도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월 수지 현황에 대한 궁금사항은 저에게 문의해 주세요... 그럼 즐거운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