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바오로 마을미사 안내

강대훈

2005. 11. 15. 오후 3:15:47

 + 찬미예수님,

 

하상바오로 마을미사가 11월26일(토) 오후5시 본당에서 주임신부님의 배려로 특별히 특전미사로 봉헌됩니다.

특히, 이번 미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매월말 실시하는 헌미, 헌미금 봉헌에 전체 마을 교우들의 뜻을 모아

함께 봉헌하려는 또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미사후에는 저녁식사 및 나눔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마음축구 회원님들도 많이 참석하시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형제들은 사전준비를 위해 당일 오후3시까지 성당에 나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상마을총무    강대훈  미카엘


가장 아름다운 꽃
 


결혼한 지 1년도 되지않아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여인이 있었다.
새벽에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럭이
남편의 차를 들어받았다.
여인은 기가 막혀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위로하며
슬픔을 극복하길 바랐지만 아내는 그렇 수 없었다.


남편이 떠난 뒤 그녀는 혼자서
엄청남 고통 속에 아이를 낳았다.
남편이 바라던 아들 이었다.
여인은 아이를 안고 남편의 고향을 찾았다.
그리고 푸른 바다가 보이는 산자락에 누워 있는
남편의 무덤에 올라 포대기를 풀고
남편에게 어여쁜 아기를 보여 주었다.


산에서 내려오자 시아버지가 물었다.
"일요일인데 성당에 가지 않느냐?"
"나가기 싫어서요, 아버님."
"왜?" "그 이를 일찍 데려간 하느님이 원망스러워요."
"이렇게 이쁜 아기를 줬는데도?""그래도 그래요."


그러자 시아버지가 마당 앞 꽃밭으로 데리고 갔다.
꽃밭에는 장미와 달리아,채송화와 도라지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여기서 꺽고 싶응 꽃을 하나 꺽어 보거라."
여인은 가장 아름답게 핀 장미꽃 한 송이를 꺾었다.
그러자 시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내 그럴 줄 알았다. 우리가 정원의 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꺾어 꽃병에 꼿듯
하느님도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먼저 데려가 천국을 장식한다.
얘야,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마라."


-좋은생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