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의 가을 아침이 약간은 쌀쌀하였지만,
한마음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열의는
한마디로 끝내줬습니다..
대부분 주전분들의 이탈로 1.5군이 주축인 우리 한마음과
경우 축구팀과의 일전은
사실상 전력의 공백과 공수의 불협화음(?)으로
대패(9:3)하고 말았습니다.
시합이 지니는 특수성 때문에 승부에 집착하는건
당연한 경우라 여겨지지만
그날의 한마음은 두마음이 아니었나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나 승부를 떠나 축구를 즐기고 한마음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을 뵈올때 역시나 한마음이구나
하는 생각 또한 아니할수 없었습니다.
결과는 한마음 1.5군의 대패였지만
우린 수비의 중요성과 수비수가 해야할 일 들이
과연 무었인가 하는 소중한 경험을 일깨워준
시합이었다 생각됩니다.
아쉬운 점은 시합이 끝나고 원인을 분석하고
추후 시합에 대비하려는 부분이 분명해야 하거늘
그러한 부분을 등한시 한것은 잘못이였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 되었건 한마음의 축구사랑과 단합된 힘은
한마디로 굳~~~~~~~~~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