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다녀왔어요

김정이

2007. 5. 25. 오후 9:28:02

비가 올 줄 알고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바오로 신부님과 아셀 수녀님의 열성적인 기도 덕분에

비 한 방울 맞지 않고 바람도 선들 선들 불어 주어

행복하고 기쁘게 모내기를 하고 돌아왔답니다.

 

요즘엔 기계로 모를 심기 때문에

이강원 형제님께서 허락해 주신 논에

손으로 꼭꼭 모를 심고

예쁜 아이들은 모를 심으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고 기도 하더군요.

 

쑥쑥 자라서 나락 많이 열려

우리들 일용할 양식 풍년 들게 해달라고

조막손 아이들이 두 손 모아 기도드리고 온 땅...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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