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가 국내로 전파하던 초창기에 여기 강화 갑곶해안은 선교사들이
해로로 입경하기위하여 반드시 지나가야하는 통로역할을 하게 됩니다
1866년 병인박해때는 강화도가 혼란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대원군은 천주교 금지령을 내려 몇개월 사이에 프랑스 선교사 9명과 천주교인 수천명을
학살하는 사건을 일으키는데, 이를 게기로 프랑스함대가 강화도를 침범하게 된다
바로 병인양요이다.
또한 1871년에 이곳 갑곶에서 직접적인 순교사건이 일어난다
1866년 미국상선 '제네럴 셔먼'호가 불탄 사건의 책임을 물어 미국함대 4척이 나타나
통상을 요구했으나, 대원군이 거절하면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신미양요)
대원군은 더욱 천주교를 박해하여 그결과 제물진(현재 화수동 성당주변)에서 6명,
이곳 갑곶에서 박상손, 우윤집, 최순복 등 3명이 순교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