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을 살아 온 정든 내 고향
우리 부모님은 지금도 그 곳에 계십니다.
두 분이 아주 사이좋게....
그런데 주도권은 완전히 바뀐채로
60여년을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가부장의 표본으로 살아오신 아버님께
희생봉사하신 우리 어머니
요즈음 아침식사 후에 곧바로
노인당으로 출근하시는 분은 어머님이고
하루 종일 집을 지키고 텃밭을 가꾸시는 분은
70평생 온 집안을 호령하며 우리 모두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던 아버님이시죠.
현재 두 분의 연세는 합하여 165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