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 은수자
성 엘피디오
(Elpidius)
엘삐디오 · 엘삐디우스 · 엘피디우스
전승에 따르면 성 엘피디우스(또는 엘피디오)는 4세기에 소아시아 카파도키아 지방의 한 동굴에서 25년을 은수자로서 살았는데, 그의 높은 성덕으로 인해 수많은 제자가 모여들었다고 한다.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모두 9월 2일 목록에서 이탈리아 중부 마르케(Marche)주의 안코나(Ancona)에 그의 유해를 모시고 있는 마을이 있는데, 오늘날 그 마을은 성 엘피디오의 이름을 따서 산텔피디오(Sant’Elpidio)로 불린다고 언급하였다.
전승에 따르면 7세기에 그 마을 사람들이 땅을 제공하는 대가로 성인의 유해를 얻었고, 마을 이름도 성인 이름으로 정했는데, 랑고바르드족(Langobards)의 침략 때 성 엘피디오가 하늘에 나타나 마을을 방어하도록 해서 마을 사람들을 구했다고 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