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오로의 제자
성 파트로바스
(Patrobas)
파트로바 · 빠뜨로바스 · 빠뜨로바
옛 “로마 순교록”은 11월 4일 목록에서 사도 성 바오로(Paulus, 6월 29일)의 제자인 성 필로로고(Philologus)와 성 파트로바스를 기념한다고 전해주었다.
이들은 로마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일원으로 사도 성 바오로가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16장 14절(성 파트로바스)과 15절(성 필로로고)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해달라고 부탁한 사람들이다.
그 외에 그들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지만, 전승에 따르면 성 필로로고는 나중에 시노페(Sinope, 오늘날 튀르키예 북부 흑해 연안의 시노프[Sinop])의 주교가 되었고, 성 파트로바스는 이탈리아 푸테올리(Puteoli, 오늘날 나폴리[Napoli] 외곽 포추올리[Pozzuoli]의 고대 로마 시대 도시명)의 주교가 되었다고 한다.
동방 정교회에서는 그들을 예수님께서 파견하신 72명(또는 70명)의 제자 중 일원으로 보고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들의 이름을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