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

순교자

성 마르치아노

(Marcian)

마르시안 · 마르치아누스 · 마르치안 · 마르키아노 · 마르키아누스

10월 4일🕰 +304년경

옛 “로마 순교록”은 10월 4일 목록에서 이집트에서 성 마르코(Marcus)와 성 마르키아누스(Marcianus, 또는 마르치아노) 형제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동료와 함께 순교의 월계관을 얻었다고 적었다.

그들 중 일부는 채찍질을 당했고, 또 어떤 이들은 끔찍한 고문을 당한 후 불길 속으로 던져졌다.

바다에 던져지거나 참수된 이들도 있었고, 굶어 죽은 이들, 교수대에 매달리거나 발이 묶여 거꾸로 매달린 채 순교한 이들도 있었다고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이들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284~305년 재위)의 박해 중인 304년경에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에서 순교했다고 한다.

하지만 역사적 자료의 부족과 다른 순교 집단과 중복되는 듯해 1969년 로마 전례력 개정 이후 순교자 명단에서 삭제되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그들에 대해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