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반가운소식이 있어 우선 전합합니다.
지난 10월3일 마더 김미카엘라 수녀님과 조마리아 총원장수녀님, 엘레나수녀님(필리핀수녀님)등
세분의 수녀님들께서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고 교황청으로 향하셨습니다.
마닐라 대교구에서 부터 시작된 우리 아버님이자 창설신부님이신 소알로이시오 몬시뇰의
시성과 시복에 관련된 중요한 문서를 교황청에 전달하는 일이었습니다.
마닐라 대교구에서도 창설신부님의 시성 시복에 관련하여 교회 차원에서 큰 도움을 주시고
계셨지만, 마닐라 대교구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주교님들께서 함께 동행해 주셨습니다.
하느님이 하시는 일이라 다녀오신 세분의 수녀님들께서도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받고 오셨습니다.
바로 10월10일 제27주간 수요일에 교황청 성베드루광장에서 있었던 교황님 하례의식에서
이날 교황님을 알현하려는 수십만명의 신도들을 앞에서, 교황님을 알현하고 창설신부님의 시성과
시복에 관련하여 준비된 서류와 서적물을 교황님께 직접 전달하는 하느님의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창설 신부님 선종이후 20년간 마리아수녀회 총원장수녀님으로, 전세계 소년의집의 살림을
도 맡아 주셨고, 현재는 부산 소년의집의 원장수녀님으로 자리하고 계신 마더 미카엘라 수녀님
께서도 하느님의 대리인인 교황님을 알현하셨구요...
필리핀에서 합류하신 엘레나 수녀님께서도 감동의 알현을 하셨습니다.
또한가지, 하느님께 감사해야 할 일은 현재 전세계 교회에서 시성,시복에 관련된 문서를 전달해,
교황청에서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분량이 자그만치 4,000여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성인들이 선종후 시성과 시복이 되기까지의 기간이 수백년이 소요되었지만,
많은 교회의 성직자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아버지 창설신부님의 서류개봉을 2014년에
우선 해주시겠다는 교황청의 약속까지 받고 오셨다고 합니다.
아주 무겁고 중대한 소명을 완수하고 돌아오신 세분의 수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날까지 각지에서 신부님의 시성,시복과 관련하여 끝없이 기도,미사로 후원해 주신
모든 수녀님들과 형제,자매여러분,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창설 신부님께서 성인이 되실때까지 끊임없는 기도와 함께 학교에 대한 사랑과 후원을
적극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