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신부와 함께 하는 주일 복음 묵상(예고)

윤종국

2011. 2. 4. 오전 7:20:29

본당신부입니다.

신묘년 설 다음날입니다. 다시 한 번 새해 인사 드립니다. 하느님 안에서 기쁨 충만한 한 해 되기를 빕니다.

작년 2010년에는 지켜보는 한 해로 보내자 마음을 먹고 시작했습니다. 우리 본당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좋은 점은 어떤 것이고 개선할 점은 어떤 것인지 잘 살펴야 우리 교우들을 위해 제가 무엇을 해야할지 정리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해를 지켜본 결과, 우리 본당은 매우 안정적인 본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규모로 보나 활력으로 보나 그렇습니다. 그리고 많은 교우들이 흔쾌히 본당을 위해 봉사하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그런 한 편, 영적인 부분에 목마름을 느끼고 계시기도 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또한 우리 교구는 약 20년 전부터 '복음 나눔 7단계'를 도입하여 소공동체 운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 나눔 7단계의 기본이 되는 복음 묵상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여 교우들이 복음 묵상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 1월 23일 본당 봉사자 하루 피정 때 봉사자들 대상으로 복음 묵상법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돌아와 생각해보니 한 번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방법적으로는 본당 클럽을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래 사항을 공지합니다.

1. 제목 : "본당신부와 함께 하는 주일 복음 묵상"

2. 매주 수요일 그 다음 주일 복음 안내

3. 2월 9일에 2월 13일(연중 제6주일) 복음 묵상 안내를 올리며 시작

교우들께서 복음과 친숙해지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쁘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윤종국 마르꼬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