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심기도특강 안내

구자혁

2007. 6. 6. 오후 2:36:23

향심기도

 

현대 영성가들 중에서 토마스 머튼이나 그린피스 등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내면(마음), 즉 중심으로 돌아갈 것을 권고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우리 안에 현존하시고 활동하시는 살아계신 하느님을 더 잘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르침에 영감을 받은 미국 트라피스트 수사 신부인 윌리엄 메닝거, 바실 페닝턴, 토마스 키팅 신부 등은 14세기 무명의 저자가 쓴 무지의 구름에서 가르치는 기도에 영감을 받아 무엇이든지 방법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우리 마음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을 찾아가는 방법과 순서를 제시하고 이 기도를 존재의 중심에 계신 하느님께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Centering Prayer" 즉 향심기도라 명명했다.

그래서 향심기도를 단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내 존재 중심의 가장 깊숙한 곳에 현존하시는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서 우리 내면으로 들어가는 기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중심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면으로 들어가는 것은 현존이신 하느님께 자신을 열어드리는 것이고, 하느님의 현존에 자신을 열어드린다는 것은 침묵 속에 머무는 것이다. 그래서 침묵이 깊어지면 질수록 우리는 자신을 더욱 더 하느님의 현존에 열어드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향심기도 중에는 기도문을 외우거나 읽는 염경기도는 물론 추리적 묵상을 하는 묵상기도나 의지의 열망을 일으키는 정감의 기도도 하지 않으면서 하느님께서 내 안에 현존하시고 활동하심에 동의하는 지향을 가지고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겨드리면서 오로지 침묵 가운데 머무는 것이다.

침묵 속에 머무는 영적여정 안에서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형성시켜 온 참된 자아가 아닌 거짓 자아를 서서히 소멸시켜 주시고 그러면 우리 안에는 하느님께 대한 믿음, 희망, 사랑이라는 향주 삼덕이 점점 자라게 되고 그러면 우리의 삶은 서서히 변화되어 간다. 그러면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내적 자유를 누리면서 복음의 가르침을 충실하게 실천하면서 행복하고 기쁘게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주제 : 향심 기도 특강

 

1. 설명

향심기도는 우리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내적정화(치유)를 이루어 우리 자신을 변형(화)시키도록 하느님께 온전히 자기를 열어드리고 내어드리는 침묵기도로 궁극적으로는 관상기도로 이끌어주는 기도입니다.

 

2. 내 용

1주 : 인간의 조건

2주 : 관계로서의 기도

3주 : 향심기도 이론

4주 : 향심기도 실제

 

3. 준비물

교재 : 향심기도(가격 9천원), 당일 판매

 

- 교재는 모든 분들이 의무적으로 구입할 필요는 없고

향심기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원하시는 분들만 구입하시도록 하면 됩니다.

 

4. 시 간 : 6월8일, 15일, 22일, 29일(금)

매주 금요일 10시30분~12시30분 (회비없음)

 

5. 장 소 : 대성전

 

6. 강 사 : 이승구 안드레아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