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갑곶성지에 도착해서 주님의 임재하심을
각자 자유롭게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진달래 꽃을 재차 음미하면서,,,,,,,
김소월의 詩 <진달래 꽃>으로 마무리합니다요.
[진달래 꽃 ---- 김소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 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올 님은
오시올 님으로 우리주 그리스도로를
마음에 심어두시길 바라면서....
여름날에 2차 가정분과 산행에
미리 초대를 할께요. 그때 또 뵈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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