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성당 사진입니다. 지하 120m 깊이의 소금광산안에 지은 성당인데 지하 동굴에 있고 엄청 넓어서 조금만 멀리 떨어져서 사진을 찍으면 컴컴해서 사진이 잘 안나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주가 해발 2700m인데 이곳에 소금광산이 있다는 것은 옛날에 이곳이 바다였다는 얘기이지요.
스페인 식민시대의 뼈아픈 산물로 인디오 노예 광부들이 소금을 채광하면서 자신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기도할 수 있는 천주교적 기념물을 세운 것이랍니다.
지하동굴내의 길이가 약 2Km 정도 된다고 하던데 이 안의 모든 조형물이 소금으로 만들어져 있다고해서 십자가, 기도하는 장궤대(?)등을 혀로 찍어 맛을 보니 소금이 맞긴 맞습디다.
동굴이 쭉 연결되면서 양 옆으로 여러가지 형상의 십자가 및 무릅 꿇고 기도하는 장궤대(?) 가 있는데 이곳이 알고 보니 14처라고 합니다. 특징은 보통 14처처럼 예수님의 수난 조형물이 있지 않고, 그냥 여러 형태의 십자가가 만들어져 있고, 그앞에서 기도한다고 합니다.
쭉 들어가다 보면 안쪽에 성당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