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

증거자

성 발렌티노

(Valentine)

발렌띠노 · 발렌띠누스 · 발렌타인 · 발렌티누스 · 밸런타인

10월 29일🕰 +연대미상

옛 “로마 순교록”은 10월 29일 목록에서 성 막시밀리아노(Maximilianus) 순교자와 성 발렌티누스(Valentinus, 또는 발렌티노) 증거자를 기념한다고 전해주었다.

그 외에 그들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전통적으로 이날 기념하는 성 막시밀리아노를 10월 12일에 기념하는 노리쿰(Noricum)의 사도이자 라우리아쿰(Lauriacum) 또는 로르흐(Lorch)의 주교인 성 막시밀리아노(오늘날 그를 순교자로 보지는 않는다) 주교와 같은 인물로 보고 있다.

아마도 976년 이후 로르흐의 성 막시밀리아노의 유해 일부가 파사우(Passau) 교구의 성 슈테판(St. Stephan) 대성당으로 옮겨져 성 발렌티노(Valentinus) 유해 옆에 안장되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파사우 교구나 인근 지역에서 이날 함께 기념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이날 함께 기념하는 성 발렌티노는 파사우의 주요 수호성인 가운데 한 명으로 1월 7일에 축일을 기념하는 라이티아(Raetia) 또는 파사우의 성 발렌티노 주교의 중복 기록으로 여겨진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0월 29일 목록에서 성 막시밀리아노와 성 발렌티노의 이름을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