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성 베드로 마비메노

(Peter Mavimenus)

마비메누스 · 베드루스 · 페드로 · 페터 · 페트로 · 페트루스 · 피에르 · 피에트로 · 피터

2월 21일📍 다마스쿠스(Damascus)🕰 +743년

옛 “로마 순교록”은 2월 21일 목록에서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서 성 페트루스 마비메누스(Petrus Mavimenus, 또는 베드로 마비메노)가 병상에 있던 자신을 찾아온 아랍인들에게 “그리스도교와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그대들의 거짓 예언자 무함마드(Muhammad)처럼 멸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가 그들에게 살해당했다고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성 베드로 마비메노는 팔레스티나(Palestina)의 마이우마(Maiuma)에서 서기관으로 일했고, 아마도 무슬림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후 다른 무슬림을 개종시키려 하다가 사형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순교 이야기를 카피톨리아스(Capitolias)에서 이슬람교를 비난하는 설교를 하다가 사라센에 의해 순교한 성 베드로(1월 13일)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성 베드로 마비메노에 대해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