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느님과 인간과의 인격적인 만남이요 대화 입니다.
인간은 기도를 통하여 자신의 정신과 마음과 몸을 하느님께로 향하여 그 분의 말씀을 듣고 생활을 통해서 응답하는 그리스도인의 신앙 행위입니다.
기도는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기도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그 가운데 한 가지가 성체 조배입니다.
조종사들이나 승무원처럼 처럼 자주 해외에 나가서 현지 성당에 들를 경우,
일반 관광객들과는 달리 그 곳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체류 호텔 가까운 곳에 있는 유명한 성당에서 보낼 시간이 많이 주어지는 경우는 더욱 좋은 기회가 됩니다.
그 때 하면 좋은 것이 바로 성체 조배라 생각 합니다.
시삽의 경우 이런 상황이 되면 감실을 찾아 시간이 허락 하는 한 오랜 시간 동안 성체 조배를 합니다.
그 결과는 언제나 마음의 평화로 와 닿을 뿐아니라, 커다란 은총의 기회라 생각하고,
이런 체험은 기회가 될 때마다 성체 조배를 더 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성체 조배에 관한 생각과 절차를 수록 합니다.
성체 조배는
성체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예수님을 바라 보고 흠숭과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성체 심신 행위다.
감실에서 침묵 중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성체 성사의 근본 정신인 섬김과 나눔의 의미를 깨달으려는 개인 묵상, 관상 기도다.
어느 성당을 가나 감실이 있다.
특히 로마 바티칸과 같은 곳에서는 많은 순례자들이 감실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아래 사진은 로마 바티칸 성당의 감실 전경이다. 바티칸에 가면 입구에서 제대 쪽으로 가다 보면 오른 쪽 1/3지점에 커튼으로 막아 놓고 일반 관광 목적으로 구경하는 것은 제한하고, 성체 조배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접근을 허용하는 감실이 있다.
성체 조배는
성체를 바라보며 섬김과 나눔 정신을 생활화 하겠다는 다짐과 실천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행위다.
세례성사로 예수님과 하나로 일치 되고,
성체를 모실 때 예수님과 하나로 결합 되는 것아라면,
성체 조배는 더욱더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여,
온전히 하나가 되어 가는 것이다.
그래서 모상을 닮아 예수님의 모습으로 바뀌어 가려는 거룩한 도전이다.
그러므로 성령께 자신을 온전히 맡기고,
조용히 침묵한다.
성체 조배 방법
성령께서 이끌어 주시므로
믿고, 바라고, 사랑하고, 그리고 조용히 앉아 예수님을 바라 보며 침묵으로 머무는 것이다.
먼저 마음 가짐을 갖고
마지막 성체조배인 것처럼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처럼
성령님께 기도하는 것처럼
성모님께 기도하는 것처럼
그리던 님을 만나 무척 기쁜 것처럼
온 인류를 대표하여 예수님 앞에 앉아 있는 것처럼
그리고 나만이 아니라 온 교회를 위하여 성체 조배를 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