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리체리오
(Licerius)
리지에르 · 리지에 · 리체리우스 · 리케리오 · 리케리우스 · 리세리오 · 리세리우스
성 리케리우스(또는 리체리오)는 에스파냐 북동부 카탈루냐(Cataluna) 지방의 레리다(Lerida)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린 나이에 프랑스 남동부 프로방스(Provence) 지방으로 가서 리에즈(Riez)의 주교인 성 파우스토(Faustus, 9월 28일)의 제자가 되었다. 485년 이후 성 파우스토 주교가 선종한 뒤에 그는 로데즈(Rodez)의 퀸티아누스(Quintianus) 주교에게 갔고 그로부터 사제품을 받았다. 505년경 성 리체리오는 쿠제랑의 주교로 임명되었는데, 이곳은 오늘날 그의 이름을 따서 생리지에(Saint-Lizier)로 불리는 도시 주변 지역으로 에스파냐 카탈루냐 지방과 접한 국경 지대이다.
그는 눈을 다친 친구를 고쳐주고 병자를 치유하는 등 많은 기적을 행한 것으로 알려졌고, 기도를 통해 서고트족의 침략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했다고 한다.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27일 목록에서 그를 에스파냐 레리다의 주교로 잘못 기록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프랑스 아키텐(Aquitaine) 지방에 나중에 그의 이름을 딴 도시(생리지에)에 에스파냐 출신으로 리에즈의 성 파우스토 주교의 제자인 성 리체리오 주교가 있었는데, 그는 기도를 통해 서고트족의 침략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했다고 기록하였다.
성 리체리오는 프랑스에서 성 리지에(Lizier)로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