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훈 신부 글 (자게에서 펌)
무명·2014. 8. 31. 오후 11:53:17
이병열님의 '정치적 중립과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 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 달린
이성훈 신부의 댓글입니다.
신부가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것은 정치적인 일인데 아무도 금하지 않으면서
옳고 선한 것을 추구하는 것을 정치적인 것으로 비난한다는 원망이네요.
한술 더 떠서 자신의 주장을 부정하고 비판하고 봉쇄하는 이들을
옳고 선한 것에 반대하는 사람, 즉, 불의하고 악한 존재로 규정하고 있네요.
이런 주장이 논쟁 거리나 될 수 있을까요?
참으로 거시기한 머시기입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정치에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명제가 지배하는것 같습니다.
허나 가톨릭 교회가 지향점으로 가지고 있는것은 옳음과 선함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정치로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사제로서 공산주의를 반대하는것, 그것은 정치적인 일입니다.
그것을 문제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일들에 대해서는 정치적 색깔을 입히고 비판하는것이나
말문을 열지도 못하게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정치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옳음과 선함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그것에 반대하는 이들이 정치라고 이야기하고
국법에도 권리로서 보장하고 있는 것들을
비판하는 일들은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댓글 2
디토·2014. 9. 1. 오전 1:34:34
그러니까 이런 머시기들은 정의 구현 사제단인지 정치 구현 사제단인지 분간을 못하시는 거지요.^^ 너무 젊으셔서 그런가..ㅉㅉ
무명·2014. 9. 1. 오전 7:19:23
그러니... 머시기가 거시기 하다는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