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티나 언니--
교리시간 뿅갔었네 신학대학 출신인가 물어보면 다답나와
열의열성 대단허여 선생이라 호칭하니 아니라고 손사래네
예비신자 다양허여 남녀노소 격차커서 시간안에 정한진도
마음졸여 이끌건만 마아저씨 말이음새 내심장은 콩닥콩닥
급한내색 안보이나 못끊겠고 시계본다 저마음을 어찌할꼬
육개월이 금방일세 우리엄마 영세받고 재교육생 거듭감사
일주일에 한번본거 한번일랑 보겠거니 혹시하고 둘러보나
거주지가 발산이네 이거는또 무슨소리 교리봉사 끝이라네
서운하나 어쩌겠나 청에라도 만나야지
난생처음 성지순례 배론성지 숙연했네 천주교의 한국역사
다가가는 길이었네 그때우린 같이갔네 서로서로 모른채로
우리주님 같은차에 같이태워 보냈건만 그섭리를 어찌아랴
내머리론 이해못해
순례길에 돌아올때 우연히도 필연히도 수첩꺼내 카언니께
요새내가 성경구절 이런구절 보았는데 말꺼내자 느닷없이
자리까정 바꾸자며 눈치살펴 얘기하네 청이야기 꺼내놓네
이럴수가 이럴수가 내가슴은 벌렁벌렁 왠일이야 왠일이야
주님이게 뭔일잉교 주님께서 시방저를 이렇게도 여기심을
순간퍼뜩 내머릿속 나를이리 준비시켜 이속으로 데려놓나
감사감사 이은혜를 내머리론 이해못해 주님주님 감사감사
청님들은 제소중한 주님께서 보내주신 보배보물 선물일세
카언니는 얼굴이뻐 몸매이뻐 말도잘해 피아노도 잘연주해
오카리나 갈킨다네 오메오메 부러운거 오카리나 불고파서
그렇게도 꿈꿨건만 내가까운 사람중에 오카리나 강사있네
빨리한번 배우고파 그날오길 기도하네
근육소실 카언니몸 근육소생 기도하네 안한운동 없다는데
근육들아 어데갔노 제자리로 돌아와라 힘있어야 가르친다
내배울날 그날꺼정 근육들아 솟아나라
언젠가는 구마자로 깜짝놀랄 소식듣고 의아한맘 들었으나
마귀들은 있다하네 김신부님 구마기도 방법까지 알려주네
힘찬소리 성령은혜 그들위해 기도했네 영육건강 지켜주고
성령항상 머무시길 두손모아 기도하네 나의길에 표지처럼
짜잔하고 나타나니 주님섭리 어찌아랴 내머리론 어찌아랴
그저감사 기쁨일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