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니오

주교

리치니오

(Licinius)

레신 · 리치니우스 · 리키니오 · 리키니우스 · 레진

11월 1일📍 앙제(Angers)🕰 540?-610년경

프랑스 메로빙거 왕가 출신인 성 리키니우스(또는 리치니오)는 그의 사촌인 국왕 클로타르 1세(Chlothar I)의 궁에 들어가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높은 직책으로 올랐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의무를 한 번도 빠뜨린 적이 없었다.

그는 단식과 기도, 그리고 항상 하느님과 함께 하는 자세가 습관처럼 되어 있었다.

후임 왕인 킬페리크 1세(Chilperic I)는 그를 앙주(Anjou, 프랑스 중서부에 있는 옛 지명)의 공작으로 봉하고 친구로 지냈다.

그러다가 앙제의 주교가 선종하자 주민들이 그를 주교로 추대하였다.

그는 투르(Tours)의 성 그레고리우스(Gregorius, 11월 17일) 주교로부터 직접 서품을 받았다.

왕가와의 관계 덕분에 그는 주교로 취임하자마자 굶주린 이를 돌보고 포로들을 귀향시키며 교구민들의 영육을 따뜻이 돌볼 수 있었다.

그의 설교는 매우 감동적이고 힘찼으며, 주교직을 수행하는 동안에도 자주 은둔소를 찾아 겸손과 쇄신의 삶을 살고자 노력했다.

그는 레진(Lezin, Lesin)으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