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성 레굴로
(Regulus)
레굴루스
성 레굴루스(또는 레굴로)는 원래 아프리카 사람인데 아리우스파에 속한 반달족(Vandals)의 정통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로 고향을 떠나야만 했다.
그래서 그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Toscana) 지방의 피옴비노(Piombino)에 정착해 살았는데, 결국은 동고트족(Ostrogoths)의 토틸라(Totila) 왕 치하에서 순교하였다.
그는 나중에 오늘날의 피옴비노에 속한 고대 도시인 포풀로니아(Populonia)의 주교가 된 성 체르보니오(Cerbonius, 10월 10일)와 함께 배를 타고 북아프리카를 탈출해 토스카나 지방에 상륙해 정착했다가 순교했다고도 한다.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1일 목록에서 아프리카에서 피옴비노로 와서 토틸라 왕 때 순교한 성 레굴로의 이름을 전해주었으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더는 그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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