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렵니다.(전종환 보내준 내용 옮김)

김태봉·2007. 1. 30. 오전 9:28:05
오늘도!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
++ 마음의 전화 한통 기다려져요 ++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 통 받기가
   사실은 어려울 수가 있는 게 요즘 세상이라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한 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그 따스함을 잊지 않으려고
   닫힌 마음 잠시 열어 그에게 그럽니다.

   "차 한 잔 하시겠어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차 한 잔 먼저 하자는 그런 별스런 날도 있습니다.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 아낌없이
   그 마음 받아들여 차 한 잔의 한가로움에 취하는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