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정점을 향해 치닫는 한여름날 아침.. 반달(서울마라톤클럽의 '반포달리기' 줄임말)이 장소를 옮겨 과천서울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엿새 앞으로 다가온 혹서기마라톤대회(풀코스) 대비 연습주를 겸해서.. 지난주에 이어 두번째 마지막 리허설. 300여명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구요.
리허설에서 우리 동호회의 이상명 프코(강남지역장)님, 이석훈 안드레아님, 사당지역 송철강 루도비꼬님, 박정기 안드레아님을 만났습니다. 대공원의 언덕주 맛을 제대로 보러, 아니면 대회 연습주 삼아..
빨간 머리띠 질끈 동여매고 힘차게 핫둘핫둘! 초록빛 선명한 동호회 유니폼을 입은 이 주자는 중목달의 新星 이경석 안드레아님! 비지땀이 줄줄 흘러 내리는 날씨에 언덕 하프코스에서 1시간56분.. 저하고는 쨉도 되질 않네요.(저는 2시간3분) 혹서기 리허설에서 만난 가톨릭마라토너 '포토제닉'(photogenic)에 올립니다. 누구 맘대로? 뜀고 맘대로.ㅎㅎ
<사진출처> 런클의 큰산 한재훈님(혹서기 대회 사진 자봉)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