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대회 사진 한장

고계연

2006. 4. 28. 오후 10:41:01

마라톤 풀코스를 뛰어본지 4년째. 그동안 모두 16번 대회 참가와 완주.. 달릴때 마다 숱하게 내 모습이 앵글에 잡혔지만.. 이 것만큼 멋진 컷은 없었지요. 하여 아이미디어에 큼지막한 사진을 주문했습니다. 이것도 처음이네요.

 

머리 위로 신호등이 청신호를 보냅니다. 교통통제된 넓디넓은 주로에서 獨走는 외롭지 않습니다. 대신 무한 자유라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내 두발로 내 마음껏 달릴 수 있음. 그것은 사서 하는 고생이 아니라 축복이요 큰 기쁨입니다. 성체마크와 가톨릭마라톤의 로고가 선명합니다. 대회때 마다 제가 애용하는 흰색 유니폼입니다. 이천에서 동호회 홍보대사 노릇을 톡톡히 한 셈이지요.

 

아! 이천.. 처음 밟아본 그 땅에서의 3시간45분여 뜀박질.. 내년에도 그곳에서 달릴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댓글 7

  • 2006년 4월 29일 오전 9:32

    고베들, '뜀고의 이천 원정기' 의 현장이구만. 멋져요. 힘!

  • 2006년 4월 29일 오전 10:08

    청신호가 주욱 이어졌듯 고베들님의 앞날에도 주~~욱 그렇게 파란 신호등이 밝혀지길... 뜀고 홧팅!

  • 2006년 4월 29일 오전 10:27

    Muchas gracias! 제 사진과 글에 코멘트를 붙여주신 님들께도 '청신호'가 내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 2006년 4월 29일 오전 10:31

    형제님께는 청신호, 뒤에 주욱 늘어선 자동파들에게는 적신호인가 봐요~~~ 無限獨走!!!! 힘힘힘!!!

  • 2006년 4월 29일 오후 12:00

    사진 너무 멋있어요!! 저도 16번정도는 뛰어야...이렇게 멋있는 사진을 얻을수 있을라나요 ??? 사진 조코 모델 조코 ...고베들님 힘!!

  • 2006년 4월 29일 오후 4:13

    주자들이 아무도 없는 독무대^^* 유니폼도 멋있고..거실용입니다.글구 수란자매님! 첫풀의 아주 멋진 사진 있잖아요!!넘 부러웠는데요.

  • 2006년 5월 1일 오후 3:10

    몇일간 여행을 하고 왔더니 이렇게 멋있는 사진이..ㅎㅎ 고베들~ 누가 연출 한거쥐??? 이천사무국에서 내년 홍보용으로 섭외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네...범생이~ 고베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