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기도로 마음을 가다듬고 축하를 위한 자리를 시작되었습니다.
입상자들에게 마음 가득 담긴 허멀건 막걸리를 한잔씩들 따르고, 나머지 하객들은 신부식으로 따랐습니다.
그러곤 촌장님의 우렁찬 목소리 "이름 삼창"이 시작되었습니다.
"율리안나", "율리안나", "율리안나" -
"글라라", "글라라", "글라라" -
"수산나", "수산나", "수산나" -
삼창을 할 때마다 가득했던 막걸리를 1/3씩 나눠 먹었습니다.
저는 사진 찍다가 나중에 한번에 다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