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늦은 가을녘...
어스레한 땅거미와 노을아래
상큼한 바람과 나무숲들 사이를 가르면서
육사 주변을 힘차게 달렸습니다.
약 30분 정도 될까요...
앞선 베네딕도 신부님께 천천히 가시라해도
브레이크가 안 걸리시는지
너무 빨리 달려서 뒤에선 좀 헉헉 댔지요.
마무리로 운동장 잔디밭 트랙(약 800m 정도)을 돌고
최경열 미카엘 형제님의 정석 스트레칭...
리따 자매님의 마침기도와
베네딕도 신부님의 강복을 받고
모두 에너지가 충만해서 발그레한 볼을 부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