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셋째 토요일 늦은 가을녘...
김태진 베네딕도 중목달 지도신부님 초대로
일반인이 가볼 수 없는
육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육사주인인 이순남 아녜스 자매님의 정성어린
생강차와 호박죽으로 요기를 하고난 뒤,
자연에 파묻힌 아름다운 성당에서 주모경을 바치고...
저녁노을아래 스트레칭후 주변 산책로를 달리면서
늦가을 정취를 물씬 가슴에 담는 하루였습니다.
육사회관에서 일반 가게와는 비교도 안되는
맛난 삼겹살 파티와 함께
가톨릭마라톤 50여명의 가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과 우애를 다졌습니다.
초대해주신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자매님들이 '사랑으로'를 부르는 가운데
그렇게 늦가을 밤이 저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