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시/로마/루르드 성지순례

오영옥

2005. 9. 15. 오후 4:30:40

    2005년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파리 루르드-이태리 아시시-로마 성지순례 여정의 사진입니다. 이번 순례를 통해 성프란치스코의 삶과 여정... 그분 안에 계셨던 그리스도의 모습을 통해 저의 나약함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 깊이 잠기고 묵상하면서 저를 내맡기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시시와 주변성지 6일간의 세심한 가이드와 12박 13일동안 여정을 은총으로 이끌어 주신 이상호 세라피노 신부님, 재속프란치스코 엘리사벳형제회 자매님들과 동료들, 가이드 에우데스 형제님,
    아시시 미리암 수녀님,
    루르드 루시아 수녀님, 로마의 이요한 형제님과 강바오로 수사님, 고바오로 신부님... 그밖에 이끌어주시고 함께 하셨던 한분 한분을 떠올리며 감사의 기도드립니다. "성프란시스코의 태양의 찬가" 오! 감미로워라 가난한 내맘에 한없이 샘솟는 정결한 사랑 오! 감미로워라 나 외롭지 않고 온세상 만물 향기와 빛으로 피조물의 기쁨 찬미하는 여기 지극히 작은 이몸 있음을 오! 아름다워라 저 하늘의 별들 형님인 태양과 누님인 달은 오! 아름다워라 어머니신 땅과 과일과 꽂들! 바람과 불 갖가지 생명 적시는 물결 이 모든 신비가 주 찬미! 찬미로 사랑에 내 주님을 노래 부른다

댓글 7

  • 2005년 9월 15일 오후 6:28

    계명의 틀안에서 무표정하게 무미건조하게 사는것을 배격하고 자연의 순리에 따라 내적인 자유와퓽요를 누린,산새와도 대화를 나누셨다니...신부님의 모습도 언니의 표정도 평화로워 보입니다

  • 2005년 9월 15일 오후 9:52

    오!감미로와라, 순례지에서의 행복한 마음과 성령의 설레임과 기쁨이 느껴집니다. 나 외롭지 않고 온세상 만물 향기와빛 늘 함께 하시길~~

  • 2005년 9월 16일 오전 9:13

    성지순례 사진을 보니 몸이 많이 좋아졌고 행복해 보이는군요. 성령의 은총이 들어왔으니 당연하겠지요 오래동안 성령의 은총 돌려보내지 말고 잘 간직하십시요. 저만 조금 주면 안될까요

  • 2005년 9월 16일 오전 10:45

    이 죄인은 언제쯤 저 평화와 은총의 성지에 가볼수 있으려나.. 아가다님의 뜻깊은 성지순례 축하드리며 언제나 성령 충만한 삶 되시길.. 주님 찬미!

  • 2005년 9월 16일 오후 5:58

    오 주님 이모든것에 감사드림니다 주 찬미하라

  • 2005년 9월 17일 오전 8:44

    저두 성지순례 가고파요...내년엔 가야지~좋은 기회있음 알려주세요 아가다언니~

  • 2005년 9월 20일 오후 2:24

    아가다 온니..요만큼의 사진으로는 성지 순례의 기쁨이 아주 쪼금만 느껴지네...더 자세한 글과 사진이 보고파~~~ 그렇지만 나의 예리한 감각으로 멋진 순례였다는 것이 감지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