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분중의 한분인 김주영님은 골인 아치를 통과하면서 터뜨리는 일성이 "아 정말 멀다 멀어~" 였습니다. 먼길을 달래듯 님의 배낭에는 중형 스테레오 스피커 2개와 앰프 그리고 배낭끈에는 MP3 플레이어가 달려 있었습니다. 님은 이어폰 대신 배낭에 달린 스피커로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주자들의 지루함도 달래는 음악을 틀며 여기에 당도한 것입니다. http://www.koreanultrarunners.com 에서 퍼옴 대한민국종단 해남 땅끝마을~고성 통일전망대까지 622k~~ 대장정을 마친 후 가톨릭마라톤 유니폼입고 골인하는 김주영님! 골인할 때 우리 유니폼입고 들어오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조용갑 바오로님과 이종복 세르지오님이 다녀오셨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구 그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다시금 김주영님의 완주를 축하드리며 조속한 회복과 일상의 건강한 삶을 기원합니다. 그분을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드리오며...
우리 유니폼입고 622k 골인하는 김주영님
오영옥
2005. 7. 17. 오전 12:07: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