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 금주산) 아우 신부님과 함께..

고계연

2009. 4. 1. 오후 1:33:45

 
안녕하세요? 뜀고 고베드롭니다.
 
지난 토요일 동호회원님들이 남쪽나라 사량도 섬산행을 간 사이
저는 포천 일동 금주산에 다녀왔습니다.
가톨릭언론인산악회 41차 성지 산행(매월 마지막주 토)이었는데
일동성당 고봉연 요셉신부님과  본당 산악회원들도 합류했습니다.
 
일동(화현면)은 한국천주교회 聖祖 이벽 세자요한의 고향이구요.
묘소가 있지만 유해는 천진암으로 이장한 상태입니다.
그곳에서 이벽 성조의 삶과 신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분이 밀알이 되어 오늘날 한국교회의 못자리가 되었다는 생각이..
하루 빨리 주님의 은총으로 聖人 반열에 들기를 기도했습니다.
 
아무튼 성당 근처에서 산행을 시작, 금용사 쪽으로 하산.
등산로는 흙길이라 발맛이 폭신했구요.
며칠전 내린 눈이 서쪽 사면으로 녹지 않은채 반겨주더군요.
겨울과 봄의 공생..
산행을 마치고 토요특전 미사를 바치고
이동갈비에다 막걸리 반주 삼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ㅎㅎ
 
금주산에 오르면서 동생 신부님과 찰칵~!
그 얼굴에 햇살..
 
 
 

댓글 8

  • 2009년 4월 1일 오후 1:41

    형이 신부님같고, 동생이 예술가같은 멋진 사진입니다. 작년에도 사랑방피정에서 이벽성조에 대한 열변을 토하신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성당 뒷뜰 텃밭에 무얼 좀 심었던가요?

  • 2009년 4월 1일 오후 4:08

    요셉신부님의 모습을 1년여만에 뵈옵네요^^;; 환히 미소띈 모습이 한없이 평화롭네요. 5일 평화의 문에서 뵙죠^^

  • 2009년 4월 1일 오후 6:28

    잉글랜드님! 이를 어쩌나.. 그날 어머님 호출 받고 시골 갑니다. 時祭가 있다고 해서.. 잉글랜드님! 도우미 즐겁게 하세요^^

  • 2009년 4월 2일 오전 10:09

    뒤늦게 보내주신 문자 확인했습니다.^^;; 업계소식을 친절히 안내해주신 형의 배려에 재삼 감사드리며...힘!!!

  • 2009년 4월 2일 오전 11:09

    71년도 7월인가 유격받으며 헤메던 금주산 자락의 그 금용사 어렴풋이 기억 나는데....16연대 자동화사격장도 그 산기슭에 있었는데...

  • 2009년 4월 2일 오후 12:53

    고베들님 아우신부님과 함께 멋진 모습이네요 신부님의 모습을 오랜만에 뵈니 참좋군요.!

  • 2009년 4월 2일 오후 1:07

    자랑스러운 동생을 두셨네요.두분 형제들의 우애와 사랑이 멋지십니다

  • 2009년 4월 3일 오후 9:52

    요셉 신부님을 뵈오니 다시 일동성당에 가고파요^*^. 신부님 말씀듣고 올해는 많은 이웃에게 부활계란을 나누어 드릴려고 준비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