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어둑 부시부시 버스안이 살아나자
대장님의 등산나팔 어떤이는 성큼성큼
어떤이는 이제서야 오그라든 뼈를펼사
시작부터 다르구나 잘난조라 후미조라
넙적다리 뻐근하고 숨찬가슴 콩닥콩닥
이내창자 뽀그르르 어둠속에 자리펴고
도시락을 펼칠때에 진수성찬 부럽잖다
정연미
2008. 11. 10. 오후 10:28:50
소피아자매님~판소리 한마당 같은 글귀입니다.
영상시대 각자디카 보는시각 색다르고/ 소피아님 사설시조 흥겨읍고 재미있소/배형제님 앞뒤배낭 지고서도 꺼떡없다/안회장님 내외분이 선명하고 아름답소...^*^...
굳이 형식을 따지자면 사설시조가 아니고 우리고유의 44조 가사체라 할 수 있지요. 그러니까 內房가사네요ㅋㅋㅋㅋ.